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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빌라 공시지가 조회 바로가기, 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인(2026)

게린폼 읽는 시간 약 14분

아파트와 빌라는 땅값만 따로 매기는 공시지가가 아니라 토지와 건물을 함께 평가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으로 호수마다 가격이 정해집니다.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됐으며 전국 평균 9.13%, 서울은 18.60% 상승했습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동·호수까지 선택하면 무료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공시지가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같은 말일까

‘아파트 공시지가’를 검색하는 분이 많지만 정확한 명칭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입니다.

공시지가는 토지에 매기는 가격입니다.

반면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은 토지와 건물을 일체로 평가해 해당 주택의 가격을 정합니다.

그래서 토지 개별공시지가처럼 1㎡당 얼마라고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동·호의 공시가격 총액이 나옵니다.

주택 종류에 따라 조회하는 가격도 다릅니다.

주택 종류확인할 가격가격 단위조회 메뉴
아파트공동주택 공시가격호별 가격공동주택 공시가격
연립주택공동주택 공시가격호별 가격공동주택 공시가격
다세대주택·빌라공동주택 공시가격호별 가격공동주택 공시가격
다가구주택개별주택가격주택 전체 가격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단독주택개별주택가격주택 전체 가격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특히 빌라는 이 구분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빌라라고 부르는 주택이 건축물대장상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라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회합니다.

반면 여러 가구가 살더라도 건물 전체가 하나의 주택으로 등기되는 다가구주택이라면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빌라 주소를 입력했는데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부분부터 확인해 보세요.

아파트·빌라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회 방법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무료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열람할 수 있습니다.

1단계. 공동주택 공시가격 선택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한 뒤 공동주택 공시가격 메뉴를 선택합니다.

2단계. 주소 또는 단지 찾기

도로명이나 지번을 이용해 해당 주택을 찾습니다.

아파트는 단지명을 통해 찾기 쉽지만 빌라는 별도의 건물명이 없거나 익숙한 빌라 이름과 공부상 명칭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확한 지번이나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3단계. 동·호수 선택

아파트나 빌라를 찾았다면 정확한 동과 호수를 선택합니다.

같은 단지라고 해서 모든 집의 공시가격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면적과 층, 위치 등 개별 주택 특성에 따라 공시가격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내가 확인하려는 정확한 호수를 선택하세요.

4단계. 2026년 가격 확인

조회 결과에서 가격기준연도가 2026년인지 확인합니다.

과거 공시가격도 함께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2025년 가격과 비교하면 올해 내 집의 공시가격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얼마나 올랐나

2026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약 1,585만 호를 대상으로 산정됐습니다.

전국 평균 변동률은 9.13%입니다.

하지만 지역별 차이가 상당히 컸습니다.

지역2026년 변동률
전국9.13% 상승
서울18.60% 상승
경기6.37% 상승
세종6.28% 상승
충북1.75% 상승
인천0.10% 하락
강원0.45% 하락
충남0.53% 하락

특히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8.60% 상승했습니다.

반면 인천과 강원, 충남을 비롯해 일부 지역은 전년보다 공시가격이 내려갔습니다.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전년과 동일한 69%가 적용됐습니다.

다만 전국 평균이나 서울 평균이 올랐다고 해서 내가 보유한 아파트도 정확히 같은 비율로 오른 것은 아닙니다.

단지와 면적, 동·호 등에 따라 개별 공시가격 변동률은 다르므로 반드시 직접 조회해야 합니다.

작년 공시가격과 비교해 보세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회했다면 2026년 가격만 보고 끝내지 말고 2025년 가격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어 지난해 공시가격이 4억원이고 올해 4억4천만원이라면 4천만원, 비율로는 10% 오른 것입니다.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시가격 변동률 = (2026년 공시가격 – 2025년 공시가격) ÷ 2025년 공시가격 × 100

공시가격이 얼마나 변했는지 알아두면 보유세 등을 확인할 때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공시가격이 10% 올랐다고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가 똑같이 10%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금마다 별도의 과세표준과 공제, 세율 등이 적용됩니다.

2026년 의견제출로 조정된 주택도 있습니다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이 기간 접수된 의견은 1만4천 건을 넘었고, 검토 결과 1,903건의 가격이 조정됐습니다.

이후 최종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됐습니다.

따라서 3월에 공개됐던 공시가격안과 현재 조회되는 최종 공시가격이 다른 주택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을 확인하려면 과거 기사나 공시가격안이 아니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최종 결정·공시가격을 조회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어디에 사용될까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여러 부동산 관련 세금과 행정제도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확인할 때 중요합니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매년 6월 1일 현재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인별로 합산해 판단합니다.

2026년 현재 주택분 기본공제는 9억원이며 일정 요건을 갖춘 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입니다.

하지만 공시가격 합계가 이 금액을 넘었다고 해서 초과금액에 세율을 바로 곱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제 후 공정시장가액비율 등을 적용해 과세표준을 산정합니다.

따라서 공시가격은 세금을 판단하는 출발점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연금에서도 공시가격을 확인합니다

주택연금을 알아보고 있다면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중요합니다.

2026년 현재 주택연금은 부부 중 한 명이 55세 이상이고 부부가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 등이 12억원 이하인 경우 가입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도 부부가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 등을 합산한 금액이 12억원 이하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공시가격은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가격이고, 실제 매달 받는 주택연금 금액을 공시가격으로 계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월지급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정하는 주택 시세나 감정평가액과 가입자의 연령 등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따라서 공시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주택연금 월수령액이 같은 비율로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발급받는 방법

가격만 알아보려는 경우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무료로 조회하면 됩니다.

하지만 관공서나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공식 서류가 필요하다면 공동주택가격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정부24에서 공동주택가격 확인 민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우편, 모바일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발급 시 발급수수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열람만 가능하므로 실제 출력이 필요한 경우 이용방법을 확인한 뒤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군·구청 등을 통해서도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방문 발급 수수료는 해당 조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시가격과 아파트 시세는 다릅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5억원이라고 해서 실제 시장에서도 5억원에 거래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공시가격은 조세와 각종 행정업무 등에 활용하기 위해 조사·산정한 가격이고 실거래가는 실제 매수자와 매도자가 계약한 가격입니다.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는 전년과 동일한 69%의 현실화율이 적용됐지만 이를 개별 아파트의 시세와 단순하게 1대1로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현실화율은 전체적인 공시가격 산정 정책에 적용되는 기준이므로 개별 주택의 정확한 시세를 역산하는 숫자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파트나 빌라를 매수·매도하려는 목적이라면 최근 실거래가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 대지지분 공시지가도 따로 계산할 수 있을까

공동주택 공시가격에는 토지와 건물 가치가 함께 반영돼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아파트 공시가격을 알아보는 목적이라면 토지 개별공시지가를 다시 더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대지지분의 공시지가를 참고용으로 따로 계산하고 싶다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와 자신의 대지권 면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지 개별공시지가 × 내 대지지분 면적

이렇게 계산한 값은 대지지분의 공시지가를 단순 환산한 참고금액입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 토지가격을 빼거나 세금을 직접 계산하기 위한 공식적인 분리금액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일정

2026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다음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구분2026년 일정
공시가격안 열람·의견제출3월 18일~4월 6일
결정·공시4월 30일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이의신청 결과 조정·공시6월 26일

현재 2026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의 이의신청 기간은 끝난 상태입니다.

올해 이의신청을 통해 가격이 조정된 주택은 조정된 최종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입주한 아파트는 언제 조회될까

모든 공동주택이 4월 30일 공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새로 건축되거나 대수선·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공동주택 등은 6월 1일을 기준으로 별도로 가격을 조사·산정합니다.

따라서 올해 새로 입주한 아파트나 빌라는 4월 공시가격 조회에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주택은 6월 1일 기준 추가 공시 대상인지 확인한 뒤 하반기 공시가격을 다시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회가 안 된다면 다가구와 다세대부터 확인하세요

빌라 공시가격을 찾을 때 특히 많이 생기는 문제입니다.

외관상 비슷하게 생겼어도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조회하는 가격이 다릅니다.

다세대주택은 각 호를 각각 소유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므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 조회합니다.

반면 다가구주택은 건물 전체가 하나의 주택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건물이 어느 쪽인지 모르겠다면 건축물대장에서 주택 종류를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

첫째, 공시가격과 실제 시세를 같은 가격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둘째, 아파트·연립·다세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회하지만 다가구주택은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같은 아파트라도 반드시 정확한 동·호수를 선택하세요.

넷째, 세금이나 연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때는 공시가격만으로 결과를 단정하지 말고 해당 제도의 별도 계산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섯째, 단순 가격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하면 되고 제출용 서류가 필요할 때만 공동주택가격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파트도 공시지가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아파트 공시지가라고 많이 검색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입니다. 토지와 건물을 일체로 평가한 해당 동·호의 가격을 확인하면 됩니다.

빌라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나오나요?

건축물대장상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라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다가구주택은 개별주택가격 조회 대상입니다.

아파트 공시가격은 평당 가격인가요?

아닙니다. 토지 개별공시지가처럼 ㎡당 가격을 표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동·호의 전체 주택가격으로 공시됩니다.

같은 평형인데 공시가격이 왜 다른가요?

같은 단지와 같은 면적이라도 층과 위치 등 개별 주택의 특성에 따라 공시가격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회하나요?

일반적인 오피스텔은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회 대상이 아닙니다. 국세청에서 고시하는 오피스텔 기준시가 등을 목적에 맞게 확인해야 합니다.

공동주택가격확인서는 무료인가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경우 발급수수료는 무료입니다. 방문 발급 등의 수수료는 조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같은 비율로 오르나요?

아닙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에는 각각 과세표준 산정방식과 공제, 세율 등이 적용되므로 공시가격 상승률과 실제 세금 증가율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아파트와 빌라의 공시가격을 확인하려면 토지 개별공시지가가 아니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회해야 합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주소와 정확한 동·호수를 선택하면 2026년 가격뿐 아니라 과거 공시가격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9.13%, 서울은 18.60% 상승했지만 지역과 단지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평균 상승률보다 내 집의 실제 공시가격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빌라 외에 토지와 상가, 단독주택은 확인해야 하는 가격이 다릅니다. 부동산 종류별 조회처가 궁금하다면 공시지가 조회 바로가기, 부동산·토지 공시지가 확인(2026) 글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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